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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이라 불리는 곳에서 여성들을 유인 협박하여 노예로 부리면서 성착취 영상을 찍고 유포 협박하면서 수만명의 회원으로부터 돈을 받아 금전적인 이득을 취한 박사 사건의 주범 박사가 검거되었다는 소식이 뉴스로 나온지 며칠만에 드디어 박사방 '박사' 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역대급 악마의 모습임에도 나이는 고작 25세. 인하공전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한 조주빈 이라는 남성입니다. 그는 학보사 편집국장으로 교내 신문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두 얼굴의 악마라는 타이틀이 붙기는 했지만 사실 그냥 인생 루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경찰에 체포되어 이동하는 사진을 보면 키는 165cm 정도에 몸무게는 대략 80-90kg은 나갈 정도로 매우 비만스러운 체형이었고 오늘 공개된 사진을 봐도 평균한참밑에 머무르는 수준의 외모로 상당한 컴플렉스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도 좋지 않은 학벌에 자존감 낮은 외향 그러나 대학교 교내신문기자를 하면서 우스운 수준의 지적허영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2018년 인하공전을 졸업한 뒤 무직상태로 박사방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2019년 중순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아마 짧은 기간 취직 실패로 세상과 완전 담을 쌓은 듯 합니다. 세상은 자신을 알아주지 않고 취직도 되지 않고 이런 울분을 박사방에서 수 많은 여성들을 농락하면서 컴플렉스를 해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 박사 신상공개

- 25세 인하공전 정보통신학과 졸업

- 조주빈

- 교내 신문사 편집국장 활동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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