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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차이 변진섭 아내 이주영 나이 결혼 그리고 여러가지 루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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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발라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변진섭. 1990년대
연예인 소득1위를 기록하기도 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발라드의 황제 입니다. 잘생기지 않은 외모, 사실 데뷔해서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로 공전의 히트를 칠 때도 못생긴 외모로 발라드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금으로 따지면 악플러같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외모 공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암튼 변진섭은 테이프시절
1990년대 최고의 인기 발라드 가수였습니다.

 


발라드의 황제는 변진섭을 시작으로 신승훈 성시경으로 계보가 
이어지다가 지금은 발라드라는 장르 자체가 한국에서는 거의 
사라졌다고 해도 될정도로 명맥을 잇는 가수도 명곡도 잘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언제든 발라드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장르라 또 다른 발라드의 황제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변진섭은 1966년생으로 현재 한국나이 55세 입니다. 변진섭은 
당연히 오래전 결혼을 했고 슬하에 아들 2명이 있습니다. 

변진섭의 결혼은 당시에도 화제였는데 아내인 이주영씨와 
변진섭의 나이차이가 무려 12살 입니다. 당연히 아내분이 연하이고요 
또 아내분이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스포츠 스타입니다. 국내에서 인기종목이 아니라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이주영씨는 1994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스위밍 부문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었습니다. 


변진섭과 이주영씨의 만남은 변진섭의 노래 뮤직비디오에 이주영씨의 
선배가 출연하면서 술자리에서 만나게 된게 첫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사이이고 변진섭의 외모가 첫 인상으로 
호감을 주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는 케이스라 이주영씨는 
변진섭에게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비호감으로  
보였다는데요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고 초면부터 말을 놓고 하는 
행동을 여자들은 싫어하거든요. 





하지만 변진섭은 이주영씨의 순수한 매력에 (12살 연하면 뭐든 용서) 
반해 적극적인 구애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합석한 자리에서 이주영씨는 삐삐번호를 황영조(영조 성님도 술자리 꽤 좋아하셨다는 후문) 
선수에게 알려주었는데 변진섭이 그 번호를 외웠다가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이주영씨는 변진섭과의 첫 만남에 통금 시간 때문에 집에 가야한다고 
자리를 떴는데 그 모습이 순수하고 요즘 그런 여자가 어디 있냐면서 
변진섭이 너 남자친구 있니? 없으면 우리 한번 만나보자고 해서 
사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변진섭이 연예계에서 오래 있다보니 별일 아닌 것에도 감동을 느끼고 
사소한 것에도 감동을 받으면서 한눈에 사랑에 빠진거 같습니다. 
첫 만남이 있던 1996년 그리고 1년 뒤 1997년 변진섭이 이주영씨에게 
프로포즈를 하게 되었지만 대학생신분인 이주영씨는 결혼을 미루고 
졸업을 하게 되는 2000년 4월 세기의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주영씨는 결혼 후 임신 후 우울증에 걸려 싱크로나이즈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과 비교해 무려 30kg이나 살이 찌는 고비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들 육아와 자신의 재능을 살려 언남초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변진섭은 고 최진실씨와 친한 사이로 열애설이 나올정도로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이 때문에 최진실과 결혼할 것이다 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이는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최진실은 고 조성민 선수와 
결혼을 했었습니다. 

 

 


변진섭은 아들 문제로도 구설에 오른적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선수 출신이라 아들 재준군도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선수로 활약했었는데요 2018년 있던 캐나다 오픈 아티스틱 
스위밍 대회에 혼성듀엣으로 출전 1등을 한 기록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변재준 선수와 이가빈 선수의 듀엣 출전 당시 대한수영연맹은 
이 두선수에게 KOR 국가대표 자격을 준 적이 없는데 이 선수들이 
기록상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했고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불렸다는 
점이 큰 문제로 부상했었습니다. 

 




대한수영연맹이 승인하지 않은 국가대표 선수? 이 두선수의 국가대표
자격은 수영연맹이 실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했는데
개인 팀 자격으로 참가했는데 자의로 KOR 국가대표 자격으로 
대회 신청을 하고 참가를 한 것입니다.

다만 변재준 선수와 코칭스텝은 KOR이 단순히 표기된 스펠링이고
한국을 대표한 국가대표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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